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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4 11:19:59
  • 최종수정2022.09.14 11:19:59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2년도 2기분 경유자동차 2천200여 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6천20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유로5 이상 차량을 제외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1년에 2번(3, 9월) 부과한다.

이번에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사용분을 부과했으며,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말소차량 및 명의변경차량은 소유한 날까지 일할 계산해 부담금을 산정한다.

납부된 부담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환경개선 비용에 사용된다.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 지로(www.giro.or.kr)를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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