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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의 발'어울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예방의날 기념 캠페인 추진

  • 웹출고시간2022.09.14 10:43:09
  • 최종수정2022.09.14 10:43:09
[충북일보]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활용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핵심 표어인 '사람을 더하세요'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구성한 생명존중 홍보카드를 어울링에 부착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중 △관내 도로전광판 내 생명존중 공익광고 게시 △생명존중 공익광고 라디오 송출 △세종시청년센터 청년주간행사 '사이사이 청년축제' 자살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세종시민 중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생명존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개소해 '심플'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만들어 '건강한 마음을 더해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듭니다'라는 표어를 담아 운영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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