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13 16:00:57
  • 최종수정2022.09.13 16:00:57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음성품바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음성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와 2차 품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조 군수는 이 자리서 "품바축제 개최일까지 교통통제와 주차대책, 세부 프로그램별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재점검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제 시 발생하는 소음과 관련해 주민께 충분히 안내하고, 자원봉사자 식사 제공과 봉사활동 물품 지원 등 행사 이외 부분도 잘 살펴 성공적인 품바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 요구, 민선 8기 공약사업 최종 보완 등 9월에 마무리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2023년은 민선8기 비전 실현의 첫해로,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앞으로 5년, 10년 후를 생각해 정책방향과 목표를 설정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