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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막바지 개막 준비 '착착'

추진상황 최종보고회…43개 지원사업 확인·점검

  • 웹출고시간2022.09.13 13:22:47
  • 최종수정2022.09.13 13:22:47
[충북일보] 괴산군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와 국장, 담당관, 과·소장이 참석해 3개 분야(시설·전시, 홍보·운영, 행사·유치) 43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점검했다.

주요 사업인 괴산홍보관 운영, 엑스포주차장 조성, 행사장 주변 꽃길 조성,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 엑스포 야외 전시장 조성 등을 살폈다.

'유기농엑스포 연계 관광지 힐링투어'는 전담여행사 3곳을 선정해 엑스포 행사장과 괴산군 관광지를 함께 투어하는 7가지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괴산읍 서부리에 조성한 '엑스포 야외 전시장'은 우리벼 관찰길, 잡곡관찰길, 유기농 생활정원 등으로 꾸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송 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를 꼼꼼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에 이어 7년 만에 괴산에서 다시 열리는 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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