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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착한가격업소 5개소 신규지정

원가절감 등으로 물가안정 기여

  • 웹출고시간2022.09.12 15:07:36
  • 최종수정2022.09.12 15:07:36
[충북일보]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 5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판매 품목의 지역 평균 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차케바라 커피혁명(청원구 새터로 59) △김추일 떡갈비·돈가스(청원구 상당로 314) △고래얌얌(서원구 서원남로 60-1) △장미본가생고기(흥덕구 가로수로1154번길 21-17) △아름다운사람들(상당구 용담로63번길 42)이다.

청주 시내에선 이번 5개 신규 업소를 포함한 7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5개소에 대해 9월 중 신규 지정에 따른 웰컴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으로는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하고, 각 사업장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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