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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3 대학수능시험 응시생 소폭 증가

충북교육청 1만2천630명 원서접수
전년比 38명(0.3%) 늘어

  • 웹출고시간2022.09.12 13:06:03
  • 최종수정2022.09.12 13:06:03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마감 결과 전년도 1만2천592명보다 38명(0.3%)이 증가한 1만2천630명이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9천772명으로 전년 9천757명보다 15명 늘었다. 졸업생은 2천502명이 응시해 전년 2천497명보다 5명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으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응시생은 356명으로 전년보다 18명 늘었다.

선택영역 응시 분야별로는 사회탐구영역 지원자가 6천191명(49.0%)으로 전년 5천980명보다 211명 증가했다.

과학탐구영역 지원자는 5천506명(43.6%)으로 전년 5천639명보다 133명 줄었다. 사회·과학탐구영역 지원자는 521명(4.1%)으로 전년 479명 보다 42명 늘었다. 제2외국어·한문영역 지원자는 2천232명(17.7%)으로 전년 2천4명 보다 228명 증가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7일 치러진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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