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울진웹툰영화제와 협약 체결

창작 인력양성과 우수 콘텐츠 개발 위한 전략적 제휴 맺어

  • 웹출고시간2022.09.12 13:08:24
  • 최종수정2022.09.12 13:08:24

울진웹툰영화제 포스터.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가 창작인력 양성과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울진웹툰영화제(ULTOON, 조직위원장 임영하)와 최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웹툰과 영화, 애니메이션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양측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계약강좌, 인턴십 제공 등 웹툰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 등이다.

학과장 최종한 교수는 "국내 최초 웹툰영화제인 울진웹툰영화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우리 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경험 그리고 창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 이번 10월 1일 열리는 제1회 울진웹툰영화제에 학과 전체 학생들과 함께 참석해 조인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협력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울진웹툰영화제는 에너지가 넘치는 울진바다와 이현세 작가의 만화벽화 마을을 배경으로 웹툰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캠프형 영화제로서 웹툰공모전과 시상축제가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한편 세명대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의 사회적 관심도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신설된 학과로 13일 수시모집을 시작해 학생부 교과 100%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