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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1 10:40:52
  • 최종수정2022.09.11 10:40:52

한국다우가 지난 7일 진천소방서에 화재취약계층에 전달할 가정용 소화기 710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7일 한국다우(대표이사 유우종),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 진천군내 화재취약계층에 설치할 가정용 소화기 710대를 전달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에서 주택 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인 반면, 전체 화재 사망자 중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의 비율은 약 40%로 주택 화재는 타 화재에 비해 인명 피해가 높은 편이다.

한국다우는 실리콘 공장과 연구소가 위치한 진천군 내에 가정용 소화기 설치를 지원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근 한국다우 진천공장장은 "한국다우의 실리콘 공장 및 연구소가 위치한 진천군은 다우에게 중요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다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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