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지원 나서

재창업, 업종전환 소기업·소상공인 5천만 원까지

  • 웹출고시간2022.09.07 17:08:02
  • 최종수정2022.09.07 17:08:02
ⓒ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7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은 2020년도 이후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1661-3000)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서덕문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