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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6 17:21:52
  • 최종수정2022.09.06 17:21:52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6일 음성군의 한 어린이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아가사랑후원금대상자 노모(7)양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관해유도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후원금 전달은 의료비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의 모금과 뜻있는 후원기관 및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되며, 지난 1999년부터 현재 까지 283명에게 8억1천7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양원석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혜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란 기자 ngel_r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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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