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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5 15:52:14
  • 최종수정2022.09.05 15:52:14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청주시 정북동 토성 일대에서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2일 오전 11시 19분께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토성 일대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이 하루만에 구조됐다.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이 남성의 가족들은 대추를 따러 나간 아버지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119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색은 중단됐다.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부터 경찰과 소방은 합동 수색팀을 꾸려 수색을 진행했고 이 남성을 발견해 가족의 품에 인계했다.

동부소방서는 현장지휘팀은 "소방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입체적으로 파악·분석하여 수색 구간을 좁히고,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수색 2시간여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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