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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광두레 사업체 2곳 추가…'꽃다향'과 '마니꾸공작소'

음성 주민사업체, 5곳에서 7곳으로 늘어

  • 웹출고시간2022.09.05 13:47:20
  • 최종수정2022.09.05 13:47:20

주민사업체 역량강화교육.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관광두레사업'에 주민사업체 2곳이 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꽃다향(강형기, 꽃차 테마 관광콘텐츠 개발), 마니꾸공작소(안중열, 3D펜을 활용한 체험상품)' 등 2곳이다.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창업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지원을 제공받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4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두레사업 공모를 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261개의 주민사업체가 신청해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56곳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이아리 PD를 주축으로 5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다양한 관광창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업체는 '생생마을여행사', '솔부엉이캠핑장', '잼토리',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 등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사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관광두레 PD와 협력으로 주민공동체를 구성해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제도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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