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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3 22:08:45
  • 최종수정2022.09.03 22:08:45

옥천 청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지난 2일 아동 권리 전문 강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청산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지난 2일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받고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옥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옥천군청의 지원을 받았다.

아동의 권리를 보장·증진하고자 아동 권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동들은 인터뷰와 발표, 그림으로 표현하기, 빙고·퍼즐·퀴즈 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아동의 4대 권리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동의 권리를 어른들도 배워서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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