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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단양군서 첫 단추

김문군 단양군수,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 성공 기원"

  • 웹출고시간2022.09.01 17:21:32
  • 최종수정2022.09.01 17:21:32
[충북일보] 민선8기 충북시장·군수협의회가 1일 단양군에서 첫 정례회의를 갖고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도내 시장·군수 10명과 관계자 등 45명이 방문했으며 회장단을 구성하고 차기 개최지(시기) 결정과 시·군별 현안사항 협의와 토의를 가졌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회의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내일부터 나흘 동안 단양강에서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열리는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상관광 사업이 활성화됨은 물론 도내 시·군의 관심사인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 사업이 힘차게 돛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 회장단은 총 3명(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가능하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공동현안에 관한 의견교환과 협력방안 모색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반협의 및 개선 방향, 건의 사항에 관해 협의·결정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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