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01 10:45:06
  • 최종수정2022.09.01 10:45:06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공공건설현장 2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도로, 토목, 건축공사 등 건설현장으로, 오는 8일까지 현장별로 안전·품질관리 자체점검표에 따라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13일부터 14일까지 민·관 합동 확인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추락, 붕괴, 지반침하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노출사면, 옹벽, 가설구조물 등 취약시설 관리실태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실시로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건설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