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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초자치단체 행정 빛났다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
기초자치단체 행정 부문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08.31 15:49:45
  • 최종수정2022.08.31 15:49:45
[충북일보]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대상 시상식이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의 공식 행사인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행정과 상호 간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확대와 대외적 정책홍보를 위해 힘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상은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의회 분야와 주민들을 위한 우수한 정책으로 지역발전과 지방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행정 분야로 구분했다.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기초자치단체 행정 부문 금상을 수상해 지방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역자치단체 의회 부문은 경기도의회가 대상을 수상했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행정 부문 대상은 광주광역시가 차지했다. 금상과 은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천광역시가 이름을 올렸다.

기초자치단체 의회 부문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가 대상, 고양특례시의회와 속초시의회가 나란히 금상을 수상했다. 정선군 의회 및 의정부시 의회는 은상, 평택시 의회는 동상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행정 부문은 고양특례시와 부천시가 공동대상, 수원특례시와 괴산군이 금상, 진안군과 평창군은 은상을 받았다. 동상은 파주시와 용인특례시에게 주어졌다.

지난달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방김희란 기자 ngel_r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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