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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 '미원낭성 햇사과'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판촉행사

  • 웹출고시간2022.08.30 15:49:53
  • 최종수정2022.08.30 15:49:53

권용오(왼쪽부터) 농협충북유통지사장, 박용국 미원면장, 노재인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 윤창한 조합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이 지난 29일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미원낭성 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은 30일 미원낭성지역에서 생산되는 홍로와 아리수 사과가 본격 출하에 나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미원낭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달콤한 맛과 특유의 새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미원낭성지역의 사과는 재배 농가들의 발전된 영농 기술과 지역 기후 특성상 당도가 월등해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올해 첫 출하는 지난 29일 시작됐다.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과 동청주농협은 지난 29일부터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상생 마케팅 판촉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총 2천400만 원을 지원해 '소비자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하 농가는 농산물 제 값에'라는 상생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게됐다. 행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 된다.

윤창한 조합장은 "올해는 추석 명절이 평년보다 빨라 재배 농가가 걱정이 컸는데, 다행히 농가의 우수한 영농기술과 노력 덕분에 추석명절 전에 출하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미원낭성 사과의 우수한 맛을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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