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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9 15:42:52
  • 최종수정2022.08.29 15:42:52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29일 충북도와 공동으로 對신남방 주요 국가(태국·말레이시아)의 수출 및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한 '2022 신남방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에 참가할 충북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1월 15일과 17일 각각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상담회 신청대상은 충북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기업 9개사이다. 참가기업은 현지 유망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항공비 일부, 행사 전담 통역원(1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cbgms.chungbuk.go.kr)을 통해 하면된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해외 사절단 참가가 어려웠던 도내 중소·중견 수출 기업들에게 태국과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 트렌드 파악,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중장기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담회에 대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70-7701-7764)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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