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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9 15:20:18
  • 최종수정2022.08.29 15:20:18

충북도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북도협의회 관계자들이 2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북도협의회(협의회)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엑스포 기간인 오는 10월 13~14일 제42회 자연보호 전국세미나를 단양에서 개최한다.

박종천 회장은 "유기농 산업이 미래에 핵심산업이 될 것에 깊이 동감하며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과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북도협의회는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자연보호운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설립됐다. 도내 11개 시군 협의회에 1천400여 명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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