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29 11:24:59
  • 최종수정2022.08.29 11:24:59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코딩과 메이킹으로 읽는 생생한 동화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독서의 재미를 깨닫고, 직접 코딩을 실습해보며 컴퓨터를 다루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는 진천군창의미래교육센터(진천군립도서관 지하2층)에서 내달 17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내달 8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 문화행사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독서와 코딩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이 진천군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