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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상 후보자 신청하세요'

충북교육청 내달 30일까지 접수
사도·학술·공로 부문 각 1명씩 시상

  • 웹출고시간2022.08.24 17:11:56
  • 최종수정2022.08.24 17:11:56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충북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39회를 맞는 충북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는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충북교육청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충북단재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학술·공로 부문 각 1명씩이며, 충북도 유·초·중등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등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하거나 교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다.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고 있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간행을 통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사람으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이 대상이다.

공로부문은 학교교육 발전에 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충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 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북단재교육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말~12월 초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cbe.go.kr/home/main.php)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담당자(043-290-2198)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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