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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에 상호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22.08.24 13:11:55
  • 최종수정2022.08.24 13:11:55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도내 중부지역 청소년 기관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폐해로부터 청소년를 보호하는데 공동 협력하고자 추진했다.

괴산·음성·증평·진천군 등 중부4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세종충북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 관련 치료와 예방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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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