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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공무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앞장

도, 한달 간 이용주간 운영… 업소 홍보·시민 관심 유도

  • 웹출고시간2022.08.22 15:18:47
  • 최종수정2022.08.22 15:18:47
[충북일보] 충북 지자체 공무원들이 치솟는 물가의 안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앞장 선다.

지난달 충북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달보다 7.2% 상승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4주간 본청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원재료 값이 올라 '착한가격'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공무원들은 이 기간 주 1회 이상 점심시간에 청사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서 업소 홍보를 홍보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도는 물가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 방법을 강구해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착한가격업소에 신규 가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갖춘 업소를 현지실사와 평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286곳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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