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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재단, 주민화합 '힐링콘서트' 개최

26일 오후 6시 세계무술공원

  • 웹출고시간2022.08.22 13:28:26
  • 최종수정2022.08.22 13:28:26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주민화합행사 '수(水)물 수(水)물 힐링 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6시 세계무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주최하는 해당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절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신뢰관계 회복을 위한 화합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재단과 위탁협약을 맺어 기획한 콘서트다.

콘서트는 지역예술단체 사물놀이 '몰개', 충주시성악연구회, 문화예술길라잡이, MBC충북충주어린이합창단이 다채로운 음악으로 1부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청학동 국악자매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SBS 트롯신이 떴다2로 이름을 알려 인기몰이 중인 나상도, 손빈아, 제8회 향토가요제 대상 출신의 안정적인 가창력 소유자 박혜신이 출연해 맛깔 나는 트로트 무대를 펼친다.

또 '바람 바람 바람' 등 히트곡을 남긴 김범룡과 X세대 아이콘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 대한민국 레전드 소울퀸 박미경과 미스트롯2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꾸준히 활동하는 충주가 낳은 딸 연예진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동범 수공 충주권지사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콘서트가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수(水)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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