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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2 13:34:38
  • 최종수정2022.08.22 13:34:38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이 을지연습 시작일인 22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 소집을 한 뒤 출석 보고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2일 오전 6시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 비상 소집 훈련을 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펼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시행했으나, 올해는 이날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한다.

영동소방서는 이날 근무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100여 명을 비상 소집,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영동소방서 2층 전략회의실에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한 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하고, 23일 군과 함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도시가스 테러·복구 합동훈련을 할 계획이다.

임 서장은 "을지연습 기간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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