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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2 11:25:09
  • 최종수정2022.08.22 11:25:09

영동군 추풍령면 애플파파 와이너리의 ‘N와인 사과’.

[충북일보] 영동 와인을 서울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추풍령면 애플파파 와이너리(대표 남상규)가 최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과 와인 납품 계약을 했다.

이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와인은 2008년산 'N와인 사과'로 알려졌다. 수량은 1천 병(750ml)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두타몰 광장의 영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을 접한 레스토랑 관계자가 직접 와인 테이스팅 뒤 납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N와인 사과'는 해발 350m에서 3대가 농사를 지어 수확한 사과로 만든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진한 사과 향을 자랑한다.

이 농장은 지난 2019년 전국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맥주와 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인 굿샵과 'N와인 사과'추석 선물 세트 판매 계약을 하기도 했다.

남 대표는 "강남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영동 와인을 맛보는 손님들의 모습을 꿈꿔왔고 상상만 해도 설렌다"며 "맛과 품질 좋은 영동 와인이 수입 와인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걸 입증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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