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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2 11:03:37
  • 최종수정2022.08.22 11:03:37
[충북일보] 진천군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2022년 8월 문화예술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5시 국악극 '열혈강아지 진도의 동화나라 모험기'를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해 다가가기 어려운 판소리를 교육적 소재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공연으로 유익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주요 내용은 나쁜 용왕으로 인해 공포에 빠진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한 열혈강아지 '진도'의 이야기로 다양한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꾸며지며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다양한 방식의 융·복합을 통해 예술성은 물론 교육성, 대중성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람은 네이버폼(https://naver.me/xaCELKs8)으로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해 볼 수 있으며 미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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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