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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 2년 만에 매출액 200억 눈앞

  • 웹출고시간2022.08.21 13:10:53
  • 최종수정2022.08.21 13:17:40
[충북일보]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액 200억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시행에 들어간 먹깨비는 올해 8월 15일까지 183억1천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음 달이면 누적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누적 가맹점은 7천765곳, 이용자는 15만6504명, 주문 건수는 84만5천17건이다.

이에 먹깨비는 출시 2주년을 맞아 파격 할인행사를 한다.

동행세일 기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배달팁 3천원 지원 이벤트를 연다. 같은 달 15일부터 2천원 즉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지역화폐 5% 페이백 할인, 가맹점 더블할인, 리뷰이벤트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께서 다양한 할인행사의 혜택을 누리면서 소상공인들덜 수수료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는 먹깨비를 통해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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