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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대회 대상 '카이로 고3들의 반란'

  • 웹출고시간2022.08.21 13:07:02
  • 최종수정2022.08.21 13:07:02

지난 19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3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에서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바닥 신호등 확대 설치 방안'을 제안한 '카이로 고3들의 반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3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에서 '카이로 고3들의 반란'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본선에는 6개 팀이 진출해 아동정책을 PPT 형식으로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으뜸상 1팀(중복시상)을 선정·시상했다.

대상에는 '카이로 고3들의 반란' 팀이 제안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바닥 신호등 확대 설치 방안'이 선정됐다.

채택된 제안은 부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2020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형석중·고등학교 앞 인도교 설치, 인라인스케이트장 설치, 장동리 공원 조성사업 등의 제안을 채택해 성과를 올렸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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