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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가위 맞이 '반짝장터' 운영

21일부터 2주간 특별 판매전…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 참여

  • 웹출고시간2022.08.21 12:49:00
  • 최종수정2022.08.21 12:49:00
[충북일보] 한가위를 앞두고 22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2주간 '사회적경제 특별 판매전'(사진)이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추석맞이 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사회적기업 6곳, 마을기업 3곳, 협동조합 1곳에서 준비한 26가지의 명절선물을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에 병행 개최되는 이번 특판전은 '따사누리'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반짝장터(대면판매)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전은 21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최대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과 따사누리 공식 누리소통집(인스타그램) 홍보왕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세종시청 1층에서, 31일은 창업진흥원 2층에서 매일 11시부터 14시까지 3시간 동안 '사회적경제 반짝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행사장 방문 시 추가 10%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원으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장소를 나눠 운영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사회적경제 우수 상품들을 홍보·판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및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다양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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