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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1 12:58:39
  • 최종수정2022.08.21 12:58:43

지난 19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영동 포도 특별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포도가 도시민에게 특별한 매력을 알린다.

군과 (재)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2022 영동포도축제' 활성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영동 포도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특판전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 현대백화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영동 포도 홍보를 위해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 포도 가운데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2Kg) 2천500 상사를 판매할 계획이다.

백화점으로 직접 영동 포도를 공급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을 선보인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서 생산한 영동 포도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외 상관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판전엔 정영철 군수와 양무웅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 김우표 농협 군 지부장, 오용은 영동포도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의 매력을 알린다.

한편 이번 '영동 포도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과 K-POP 콘서트, 추풍령가요제, 어린이뮤지컬, 포도 따기 체험, 포도 밟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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