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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8 17:23:05
  • 최종수정2022.08.18 17:23:05
[충북일보] 이은희 수필가가 27회 충북문학상 창작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충북문인협회는 지난 17일 '27회 충북문학상'심사를 갖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사 수상자는 창작부문과 공로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됐다.

이은희 회원은 수필집 '화화화'로 창작부문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선정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로부문은 전 괴산문인협회장을 역임한 임현택 회원이 수상했다. 임회원은 괴산에서 '24회 충북문학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역할을 다 한 점과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협회발전과 괴산문학상 제정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40회 충북문학인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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