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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8 17:17:45
  • 최종수정2022.08.18 17:17:45
[충북일보]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18일 청주 상공회의소 회관 2층 교육장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RCEP 활용을 위한 일본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의 소비변화와 산업트렌드, 일본시장을 알기 위한 키워드, 일본 시장 진출전략 상관행, 실전 비즈니스 팁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일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일본과 RCEP을 통해 처음으로 관세협정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향후 일본과의 무역 교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기업들의 철저한 일본 진출 전략 수립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아세안+6' FTA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협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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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