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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오는 22일부터 운영 일시중단

9월 29일까지
2022청원생명축제 앞두고 새단장

  • 웹출고시간2022.08.18 16:42:58
  • 최종수정2022.08.18 16:42:58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상시운영이 오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2청원생명축제를 앞두고 생명농업관 새단장을 위해 상시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명농업관은 3연동 비닐하우스로다.다양한 열대식물이 전시된 아열대관, 다양한 도시농업의 형태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엿볼 수 있는 생명관 등의 테마관으로 운영됐다.

상시운영 중단 기간 동안 생명농업관 입구엔 황금 조명과 호접란을 활용한 황금난터널이 조성된다.

생명농업관 내부에는 농가카페(팜바리스타), 옥상정원, 그린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이 표현된다.

야외 사계정원은 다양한 초화류와 와송정원으로 새단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명농업관 내부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김민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022청원생명축제가 오랜만에 개최되는 만큼 청주시민들이 생명농업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고 정서적으로 치유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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