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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8 13:25:31
  • 최종수정2022.08.18 15:35:59

지난 9일 새벽 군내 한 한우 농가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세쌍둥이 송아지.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군내 한 한우 농가에서 건강한 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났다.

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0.1%로 아주 희박하다. 더욱이 이번처럼 세 마리가 모두 건강히 태어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 송아지 세쌍둥이 출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이 세 마리 송아지는 어미 소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아지 주인은 "새로운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 해도 좋은 일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겹경사가 생겼다"며 "세쌍둥이 송아지와 어미 소를 가족같이 생각하면서 잘 키우겠다"고 세쌍둥이 송아지 출산을 반겼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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