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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7 17:20:36
  • 최종수정2022.08.17 18:27:04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과 이우종 행정부지사, 이해운 농정국장 등 관계자들이 17일 '2022년 쌀의 날' 기념한 충북쌀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충북지역본부는 17일 충북도와 함께 '2022년 쌀의 날'을 맞아 쌀 재고 증가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충북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청에서 이뤄졌으며 이우종 행정부지사, 박해운 농정국장 등 도청관계자가 참석했다.

쌀의 날은 매년 8월 18일로, 쌀을 생산하려면 88번의 농부의 손길을 거쳐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는 데에서 착안해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소쿠리에 담긴 쌀에 건강·재물·합격·인복·행운복 등을 기원하는 쌀피켓을 꽂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출근하는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충북농협 쌀 홍보 전단지와 홍보용 쌀·유기농 현미과자 등을 나눠주며 충북 쌀 홍보도 이뤄졌다.

이정표 본부장은 "쌀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으로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근심 걱정이 줄고, 소비자는 고품질 쌀 소비로 가족의 건강도 지키는 소중한 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충북 쌀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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