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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7 15:15:38
  • 최종수정2022.08.17 15:15:38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간부들이 쌀의 날을 기념해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쌀의 날은 2015년 농식품부와 농협이 제정했고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8.10.8.)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쌀의 날 기념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박해운 농정국장, 농협 충북지역본부 이정표 본부장, 이용태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쌀의 날 기념 퍼포먼스, 홍보용 쌀 500g 700포 증정, 쌀가공제품(유기농 현미 과자) 400개 증정, 충북 쌀 홍보 팜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박해운 충북도 농정국장은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벼 도정·저장시설 개선에도 힘써 명품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쌀 소비 확대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쌀의 날이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소비 확대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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