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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7 13:23:52
  • 최종수정2022.08.17 13:23:52
[충북일보]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과 여름 송별을 위한 가을맞이 감성 공연 '문화 콘서트 안뜰'을 19일과 26일 두 차례 연다.

이 체험관에 따르면 19일 이연훈 대목장(충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의 '내 집을 지읍시다, 한옥 짓기'라는 주제의 강연에 이어 국악과 재즈밴드 공연(양왕렬 퀼텟, 가야금 유동주 외)을 한다.

26일은 현재 EBS 방송에서 '건축 탐구 집'을 진행하는 노은주 건축가(가온건축 대표)의 강연으로 꾸민다.

노 건축가는 '건축의 즐거움'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땅과 사람의 교감을 통한 건축을 살펴본다. 또 클래식 현악과 전자현악의 크로스오버(다울림과 이나영 밴드) 무대를 마련한다.

유정미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옥을 짓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한옥이 품고 있는 가치를 조명하고, 더위 속에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여유롭게 가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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