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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월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9월 교육과정, 오는 28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2.08.17 10:59:43
  • 최종수정2022.08.17 10:59:43

정보화교육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8월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규과정에서 배워보지 못한 PC관련 특강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시민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9월 교육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 등 총 3개 반 과정당 30명씩 모집하고, 매주 2~3회 2.5시간씩 1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파워포인트 △유튜브 △정보화활용 △블로그 △야간자격증반 등 12개 과정들을 수준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에서는 오전반, 오후반 과정당 12명씩 모집하고, 매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진행한다.

특히 노인들이 스마트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컴퓨터기초인터넷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 고급(이미지 및 영상편집) △블로그 △컴퓨터종합반 등 8개 과정을 진행한다.

9월 과정은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교육은 매월 10~25일까지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충주시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컴퓨터기초과정은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접수 가능하고, 노인복지관은 본관과 남부분관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교육 선발은 저소득층을 우선선발하고, 일반 컴퓨터 자동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디지털 생활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60세 미만 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에서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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