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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30 10:5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연기교육청(이덕삼 교육장)은 지난 28일 제1회 대한장애인 e스포츠 연맹 회장배 e스포츠 대회에 참석해 조치원고등학교 이종식학생이 카드라이더(레이싱게임) 부문 전국 1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2008년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전국 1위의 2연패 제패에 이은 또 하나의 결실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1회 대한장애인 e스포츠 연맹 회장배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 및 일반장애인을 비롯하여 지도교사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 I'PARK Mall e-Sports Stadium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카트라이더(레이싱게임)에 32명의 장애인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이유훈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은 "e스포츠의 위상이 이제는 단순히 컴퓨터 게임이 아닌 고유의 스포츠다. 장애인 e스포츠의 저변과 역량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며, 계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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