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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지게차 현장실무 무료교육 과정' 참여자 모집

지역특화 직업훈련

  • 웹출고시간2022.08.16 16:00:10
  • 최종수정2022.08.16 16:00:10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6일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지게차운전기능사 현장실무 과정'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후 현장실무 경험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만40세 이상 만65세 미만)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지원으로 진행된다.

학력·성별 제한이 없으며 충북도에 거주하는 만40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3톤미만 지게차 면허증 포함) 소지자 중 구직의지가 높은 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입식(리치)·좌식 지게차 현장실무 교육,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지게차 안전관리·정비요령 등이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1일 4시간, 20일간 총 80시간 운영된다.

참여희망자는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홈페이지(www.4060cbef.or.kr)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오는 18일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충북은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항공과 철도의 연결이 가능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물류센터 최적지로 주목받음과 동시에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 분야에서 지게차운전자 채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 지게차운전기능사이다. 그러나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본 센터의 지게차 실무교육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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