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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2.08.16 15:38:36
  • 최종수정2022.08.16 15:38:36

제천시를 비롯한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대표 9개 기업 대표들이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대표 9개 기업과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산·학·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 장려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시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적극적 경제활성화 추진 의지를 담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학·관의 상호 상생협력을 추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활동 촉진, 생활인구 확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학과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청년층 우수인재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 ㈜유유제약, ㈜휴온스, 대림비앤코㈜, ㈜씨엔에스푸드시스템, ㈜에이치앤에스, ㈜인팩, 코스맥스바이오㈜ 등으로 제천시 기업을 대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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