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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6 13:44:04
  • 최종수정2022.08.16 13:44:04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괴산군 연풍면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수련관’에서 열린 ‘3개 대학 연합 워크숍’에 참가한 충북도립대·이화여대·충북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괴산군 연풍면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수련관'에서 대학 간 공유혁신을 위한 '3개 대학 연합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지난 1월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 업무협약(충북도립대-충북대-이화여대-괴산군-충북연구원)의 하나로 혁신적인 교육모델 구축과 대학 간 교류 협력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충북도립대·이화여대·충북대 학생 45명이 참가해 '몸 챙김·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개 대학 학생들은 자연에서 살아남기(안전교육), 자연으로 떠나는 소리 여행,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류하는 한편 팀 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85년 11월에 개소한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수련관'은 12만 평 규모의 단체 휴양교육시설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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