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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6 13:28:20
  • 최종수정2022.08.16 13:28:20

'혼궁 이야기 2' 포스터.

ⓒ 선도문화진흥회
[충북일보] 영동군에 총본산(국조전)을 둔 선교(仙敎) 산하의 (재) 선도문화진흥회는 오는 20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서울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만월 도전 님의 혼궁 이야기 2' 강연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012년 한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설립했다.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토대로 선도문화연구와 복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단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축하 공연에 이어 2부 만월 도전의 선도문화 체험 강연으로 꾸민다.

이 강연회는 지난 5월 열린 '혼궁 이야기'의 후속 강연으로 유튜브 '만월 도전 TV'로도 생중계한다.

이 단체는 앞으로 생활, 문화, 예술, 전반에 홍익 정신을 알리는 운동을 더 확산할 계획이다.

이사장인 만월 도전은 올해로 21년째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홍익 정신을 만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0년 UN에서 개최한 밀레니엄 영성 지도자 세계평화회의와 2002년 ACRP(아시아 종교인 평화회의)에 초대받아 참석한 바 있다.

만월 도전은 "수행을 통해 나 스스로 혼궁의 주인임을 알고 살아간다면 언제나 당당하고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다"며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고 강연 취지를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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