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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제1회 천태문학상 공모

운문과 산문 분야, 대상 1천만 원 등 교계 최고 상금 시상

  • 웹출고시간2022.08.16 13:23:56
  • 최종수정2022.08.16 13:23:56

대한불교천태종이 현 불교계 문학 분야 공모전으로는 최고 수준인 총상금 2천500만 원 규모로 공모하는 제1회 천태문학상.

ⓒ 천태종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이 총상금 2천500만 원 규모의 제1회 천태문학상을 공모한다.

천태문학상의 상금 규모는 현 불교계 문학 분야 공모전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공모 분야는 △운문(시·시조·동시 5편 이상) △산문(수필 3편 이상, 단편소설 1편)으로 나뉜다.

등단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순으로 예정돼 있다.

천태종이 주최하고, 금강신문이 주관하는 천태문학상 공모전은 한국 문학의 발전과 불교문학의 지평을 확장함과 동시에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자 하는 대한불교천태종의 뜻을 받들어 제정됐다.

천태종 관계자는 "경전의 발전과 전승은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불교문학의 갈래를 형성했다"며 "대승불교의 대자대비 사상을 재기 넘치는 문학작품으로 승화해 시대의 고뇌를 극복하고자 실시하는 문학상인 만큼 전국의 많은 문인들과 지망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태문학상 응모작은 반드시 신작이어야 하며 표절작품이나 기존 발표작품으로 밝혀질 경우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회수한다. 문의는 전화(02-723-1548)로 하면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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