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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6 13:52:19
  • 최종수정2022.08.16 13:52:19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생거진천쌀 2천kg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명구)은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생거진천쌀 2천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생거진천쌀이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쌀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생거진천쌀 라이브커머스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성공적인 마무리 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기탁식은 진천군, 덕산읍,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증평군 등의 농협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RPC 광역통합을 통한 경영효율화 및 고품질 쌀 생산·유통체계 구축으로 진천·증평군 쌀 산업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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