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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주농협, 대고객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2.08.16 10:33:35
  • 최종수정2022.08.16 10:33:35

동충주농협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동충주농협
[충북일보] 동충주농협은 최근 조합원과 고령 고객 등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주를 이루는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최근 메신저를 통한 가족 사칭과 온라인 대화를 가장해 접근하고,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 뒤 개인정보의 해킹 및 협박을 통해 금전을 갈취하는 등 그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

이에 동충주농협은 금융감독원과 농협에서 제공하는 관련 홍보영상물을 활용해 신종 금융사기수법의 피해사례 소개 및 예방, 대처방법 등을 안내, 조합원과 고객들의 피해 방지와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심복규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생각해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저희 임직원들도 고객님들이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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