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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9월 6일부터 하반기 문화학교 8개 강좌 운영

  • 웹출고시간2022.08.16 10:30:01
  • 최종수정2022.08.16 10:30:01

도서관 문화학교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2022년도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문화학교는 △'영화의 숲에서 그림책길을 걷다', '소학강독의 서예' 매주 화요일 △'캘리그라피' 매주 수요일 △'내 생각 말하고 표현하기', '사고력 보드게임' 매주 목요일 △'중학생이면 이런 소설은 꼭 읽어야지', '교과서를 빠져나온 한국사' 매주 금요일 △'충과 효에 대한 우리 이야기' 매주 토요일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수업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16일부터 29일까지다.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인돈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분야를 충족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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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