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머리 맞대

16일 2022년 세종시 응급의료 워크숍 개최
응급의료 현황, 주요사업운영 현황 등 논의 가져

  • 웹출고시간2022.08.16 17:02:10
  • 최종수정2022.08.16 17:02:10
[충북일보] 세종시가 관내 응급의료 관계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16일 농협보험세종교육원에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응급의료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시 응급의료담당과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는 '세종시 지역응급의료 현황 분석 발표',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의 '세종시 응급의료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등 지역응급의료 중심 내용을 토대로 구성됐다.

또한 '효율적인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종합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함께 진행했다.

임성호 보건정책과장은 "세종시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증응급환자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적정 치료 제공을 위해 응급의료 관계자들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