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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학원, 77주년 온라인 광복절기념행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건강대한민국, 행복대한민국, 다함께 대한민국

  • 웹출고시간2022.08.15 16:17:34
  • 최종수정2022.08.15 16:17:34
[충북일보] 충북국학원은 15일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후 1시부터 충북국학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광복절민주시민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과 함께 '건강대한민국, 행복대한민국, 다함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광복절 노래 함께 부르기로 시작된 콘서트는 충북여성독립운동 전시실 소개와 충북국학원장 인터뷰, 충북국학기공 브레인예술단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장들의 축하메세지와 인터뷰 등이 이어졌다.

충북국학원은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하며 공생과 상생으로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K-스피릿, 홍익인간정신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그것이 진정한 민족정신의 광복을 찾는 것이고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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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